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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20억기부와 함께 1인기획사 출발

by 오늘을 여행하는 여행자 2022.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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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기획사

최근 몸담고 있는 소속사와의 갈등으로 연예계에 많은 이슈가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수 겸 배우 이승기씨가 던욘 큰 화제였는데요. 소속사에서 정산받지 못한 금액의 크기도 문제지만 전 소속사 사장과 관련된 녹취, 카톡 내용 등이 대중에게 공개되어 그 사태의 심각성이 더해졌기 때문일 것입니다.

 

 

 

후크 권진영 대표의 녹취록 가스라이팅에 이은 충격적인 녹음파일

가수 겸 배우 이승씨기가 18년간 몸담은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로부터 음원 사용료를 한 푼도 정산받지 못했다는 논란과 관련, 연예계는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이승기씨는 법률자료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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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기획사2

 

이러한 갈등이 하나씩 풀려가며 전 소속사로부터 음원정산을 받게 되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29일 오전, 이승기씨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대어린이병원을 찾아 20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합니다. 

 

 

이날 인스타그램에 “다시 찾은 돈이기에 보다 의미 있는 곳에 쓰고 싶었다. 직접 현장을 찾아 제 눈으로 열악한 현실을 살폈다. 그리고 서울대어린이병원으로 결정했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는데요.
이승기씨는 "한 병실에 어린이 7명, 보호자까지 최대 14명이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병마와 싸우는 모습이 잊히지 않았다"며 "좀 전에 20억 원을 드리고 돌아오는 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새해에도 기부는 이어질 것"이라며 "다시 여러 곳을 찾아다니며 더 의미 있는 곳에 쓰겠다. 올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길 기원하겠다"고 장문의 SNS글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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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승기씨는 지난 16일 법적 분쟁 중인 후크엔터테인먼트가 일방적으로 50억 원을 입금했다는 사실과 함께 "미정산금이 얼마가 되든 전액을 기부하겠다. 일단 오늘 입금된 50억 원부터 소송 경비를 제외한 나머지를 전액 사회에 돌려드릴 예정"이라고 밝혔었는데요. 그의 말처럼 분쟁 중인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로부터 정산 받은 일부 20억 원을 이날 오전 서울대어린이병원에 기부한 것입니다.

 

 

또한 이런 선행에 이어 1인 기획사로 새출발한다는 소식도 전했습니다. 소속사의 이름은 휴먼메이드입니다. 휴먼메이드는 29일 "아티스트 이승기는 1인 회사 휴먼메이드에서 앞으로의 활동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새로운 출발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쁘다. 휴먼메이드는 아티스트 이승기의 새로운 시작에 있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승기 관련 휴먼메이드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휴먼메이드 입니다.
 
아티스트 이승기는 1인 회사 휴먼메이드에서 앞으로의 활동을 이어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새로운 출발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쁩니다.
 
휴먼메이드는 아티스트 이승기의 새로운 시작에 있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더불어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뜻깊은 사랑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과 금일 나눴음을 알립니다.
 
‘For Human, By Human’ 사명과 같이 휴먼메이드와 아티스트 이승기의 선한 활동을 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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